중구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특별안전점검

이송규.뉴스1 / 기사승인 : 2018-09-19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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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잇따른 안전사고에 따른 주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재난위험시설물, 전통시장 등 86곳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이달 4~17일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연면적 5000㎡가 넘는 중·대형 건축공사장 14곳과 지하3층 이상 터파기가 진행되고 있는 공사장 7곳을 비롯해 D급 재난위험시설물 4곳, 석축 및 급경사지 9곳의 안전도를 집중 살폈다.

또 문화재 29곳과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상점가 23곳도 함께 점검했다.

구는 이를 위해 담당공무원과 토목구조기술사, 문화재자문위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렸으며, 건축공사장 점검 때는 감리자와 시공사도 점검에 참여하도록 했다.

건축공사장에서는 현장 주변 결함 여부와 흙막이, 펜스 등 안전조치의 적정성을 유심히 살폈고, 혹시 있을지 모를 호우 및 태풍에 관한 대비 상태도 확인했다.

아울러 전통시장과 상점가 점검에는 서양호 중구청장을 비롯해 국장급 간부들이 직접 팔을 걷었다. 서 구청장은 지난 14일 국내 최대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을 찾아 건축·소방·가스 전문가들과 현장 안전점검을 펼쳤다.

서양호 구청장은 "점검에서 다행히 우려할 만한 큰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도 "주민들이 걱정을 덜 수 있는 안전친화도시가 되도록 지속 주의를 기울이며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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