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최소 5분 이상 물위에, 생존 수영 안전체험교실 개최

이송규 기자 / 기사승인 : 2019-08-06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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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재난본부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동안 여름철 물놀이 중 익사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법, 익수자에 대한 응급처치법 등에 대한 수상안전 체험교실을 연다. 체험교실은 광진구 능동 어린이회관 수영장


지난 5월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를 반면교사로 해서 물에 빠졌을 때 구조선이 도착할 때까지 최소한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는 자력에 의한 '생존수영법'이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돼 왔기 때문이다.


주요 생존수영 체험분야는 생존수영(잎새 뜨기, 해파리 뜨기, 새우등 뜨기)와 생활속 간이 도구를 활용한 구조체험(페트병, 과자봉지, 아이스박스 등을 활용) 등이다. 익수자 맞춤 응급처치(CPR) 요령에 대한 체험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깊은 물속에 빠진 익수자를 발견했을 때 주변에서 도움 줄 수 있는 방법, 수영에 미숙자가 극한상황에 처했을 때 극복 할 수 있는 방법 등 물놀이 익사사고 대비 생존능력을 위한 특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물놀이 익사사고는 총 165명 중에서 7월에서 8월 사이에 123명(75%)에 달하고 있다. 주된 사고 원인은 수영미숙이 30.9%로 가장 많고 안전부주의 21.8%, 음주수영 17%, 튜브전복 9.7% 등의 순이었다.


연령대별로 50대가 28.4%, 10대가 23.7%, 20대가 20%, 40대가 12.1% 등의 순이었다. 10세 미만 어린이도 6.7%를 차지했으며 10대 이하(20세 미만)가 30.4%로 가장 많았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물놀이 익사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최소한 5분 이상 물에 떠있는 생존수영법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생활용품만 잘 활요하더라도 익사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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