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취학전 아동·학생 교통사고 사상 3년간 2400여명

김혜연,뉴스1 / 기사승인 : 2018-09-28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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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대전지역에서 취학 전 아동 및 학생들의 교통사고 사상자 수가 24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이 28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취학전 아동 및 학생별 교통사고 사상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전에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교통사고로 다치거나 사망한 취학 전 아동과 학생은 총 2434명으로 이 가운데 15명이 숨졌다.

연도별 사상자 수는 2015년 808명, 2016년 816명, 2017년 810명으로, 이 중 취학 전 아동 사상자는 2015년 64명, 2016년 54명(사망 1명 포함), 2017년 59명(사망 2명 포함)이었다.

특히 지난해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발생한 부상자는 66명에 달해 전국 읍·면·동별 교통사고 부상자 최다 발생 지역인 경기 시흥 정왕동(92명), 경기 안산 상록 본오동(82명), 서울 노원구 상계동(70명)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조원진 의원은 "교통사고의 고통과 후유증은 취학전 아동과 학생의 경우 그 충격이 매우 크고 사회적 손실이 엄청나 철저한 안전운전과 교통시스템 보완 등 원인분석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교주변, 학원가, 생활도로 등의 어린이 보호구역 확대와 어른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강화하는 교통안전 정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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