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합천군은 보호자와 떨어져 생활하는 1인가구나 범죄 노출 가능성이 있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합천군민 안심서비스(HC Safe Together)’ 앱을 개발해 무료 보급하기로 했다.
9일 군에 따르면 ‘합천군민 안심서비스’는 노약자나 거동불편자를 비롯한 1인가구 거주자가 24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미리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고독사와 거동불편의 피해를 예방한다.
또 어린이와 부녀자가 실종·납치 등의 범죄에 노출될 경우에도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보호자에게 구호메시지를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합천군민 안심서비스’는 보호자를 여러 명 지정할 수 있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이 바로 구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보급된 안전 구호시스템은 고령자가 많은 일부 시·군의 가정에 센서를 달아 노약자 등의 체온과 심장박동 상태 등을 보호자에게 연락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센서 구입가격이 대당 98만원에 달해 설치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이번에 합천군에서 개발한 ‘합천군민 안심서비스’는 누구나 휴대전화에서 무료로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 부모와 떨어져 외지에서 생활하는 학생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군은 각 읍·면에 설명자료를 배포해 서비스를 홍보하는 한편 노인돌봄 및 방문간호 서비스 종사자 등을 통해 독거노인을 비롯한 지역내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앱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준희 군수는 “외지에 있는 자녀들은 고향에 계신 부모 걱정이 많은데, 이 서비스를 이용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잘 보살피고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주변 이웃과 자녀들이 합심해 빠른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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