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교육 몸으로 익힌다

강수진 / 기사승인 : 2019-09-29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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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종청사 직장어린이집 안전체험콘서트'가 9월 30일에 개최한다.(사진=행정안전부 제공)

위험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어린이의 안전교육을 위해 세종청사 직장어린이집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체험 콘서트가 개최된다.

행정안전부가 정부세종청사 6동 앞 대강당과 야외광자에서 세종청사 직장어린이집 어린이 800여명을 대상을 ‘2019 세종청사 직장어린이집 안전체험 콘서트’를 30일 개최한다.

29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안전체험 콘서트는 어린이집의 재난안전 의무교육 이수를 지원하고, 세종청사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전문교사에 의한 체험교육이 어렵다’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안전체험 콘서트는 행안부 주최하에 특화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공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단, 세종소방서의 참여와 협업에 의해 합동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

이번 안전체험 콘서트에서는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전기·승강기 사고, 화재 대비, 기도폐쇄 응급조치 등 안전사고 예방체험과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황극, 아동용 뮤지컬 등이 진행된다.

한편, 행안부는 이번 안전체험 콘서트를 시작으로 교육대상을 지역사회 민간어린이집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교육 프로그램도 화재대피, AR 시뮬레이션, 고층건물 완강기 체험, 어린이 물놀이 안전 등 다양한 위험요인에 대처하는 체험교육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인재 행안부 기획조정실장은 “어린이는 위험인지능력이 떨어지므로 일상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체험학습을 통해 형성된 안전습관은 여든까지 평생안전을 지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송규 안전전문가는 “긴급한 상황에서는 자신이 갖고 있는 지눙지수의 절반밖에 활용할 수없다. 그래서 정신이 없다. 정신나갔다라는 표현을 쓴다” 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습관화된 교육이 제일 필요하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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