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혈압·당뇨병 평가 결과 좋은 의원 공개... 정기적 관리가 최선!

강수진 / 기사승인 : 2019-04-11 14: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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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5,711개소, 당뇨병 3,549개소 의원 평가결과 양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고혈압(13차)·당뇨병(7차) 적정성 평가 결과가 양호한 동네 의원을 11일 공개했다.


고혈압 2만 1596개소, 당뇨병 1만 7137개소의 지난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1년간 외래 진료분(602만명, 244만명)을 대상으로 치료 지속성과 약 처방 적절성, 검사 영역에 대해 평가했다.


그 결과 고혈압 5,711개소, 당뇨병 3,549개소의 의원이 양호했으며 각각 전년보다 173개소, 236개소 증가했다.


또한 치료 지속성 영역 검사 결과 꾸준한 약복용이 치료 결과에 큰 영향을 준다고 나타났고, 검사 영역 검사 결과는 합병증 위험을 진단하는 ‘안전 검사 시행률’이 44.6%로 낮아 안전 검사에 대한 의료기관 및 환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왔다.


박인기 심사평가원 평가관리실장은 “고혈압·당뇨병은 초기 자각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건강검지을 통해 조기에 진단 받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고 말했다.


이어 “고혈압·당뇨병 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의료계등과 적극 협력하고, 평가 결과가 낮은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의료 질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평가결과는 심사평가원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혈압·당뇨병 적정성 평가결과 확인방법=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한편, 우리나라 대표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은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과 이로 인한 사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지난 2018년 고혈압·당뇨병 외래 진료 환자는 917만 명으로 전년보다 36만명이 증가했고, 두 질환이 같이 있는 환자도 194만명으로 전년보다 10만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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