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 도래 경보 발령, 가금류·철새 간 AI 전파 차단 대응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18-10-02 17: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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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류 농가 및 지자체, 철저한 차단 방역 당부

10월 2일부로 철새 도래 경보가 발령됐다.(사진=한국환경생태연구소)


겨울철새의 국내 도래가 확인됨에 따라 오늘(2일)부로 철새 도래 경보를 발령했다.


이는 가금농가 및 지자체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철새 정보 알림시스템」에 따라 발령한 것이다.


「철새 정보 알림시스템」은 ▲도래 ▲밀집 ▲철새주의 ▲해제, 총 4단계로 구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철새 도래 경보 발령에 따라 가금류 농가 및 지자체에 대한 철저한 방역 조치를 당부했다.


가금류 농가는 철새 도래지 출입을 자제하고 축사 내·외벽 그물망 정비한다. 아울러 축사 출입 시 전용 의복과 신발을 착용하고 발판 소독조 설치한 후 소독액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지자체는 철새 군집 지역과 가금 농가 간 이동 경로에 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등 철새 도래지 차단 방역을 실시한다. 아울러 철새도래지 입구 현수막 설치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검역본부는 환경부와 협조하여 철새의 이동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철새 유입 현황 등 관련 정보를 농가 등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검역본부는 AI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10월 1일부터 2019년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비상연락망 구축, 국경검역강화, 철새도래지 및 인근 농가 방역실태 지도·점검 계획 등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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