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에 따르면 난방·발전부문에서 초미세먼지 발생률이 39%로 가장 많았다. 특히 이 중 가정용 보일러의 영향이 46%를 차지해 친환경콘덴싱보일러의 보급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콘덴싱보일러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15일 시는 보일러 6개사(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등), BC카트와 ‘친환경콘덴싱보일러 확대 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것으로 서울에서 발생하는 난방 부문의 초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의의가 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서울시 윤준병 행정1부시장, 각 보일러사의 영업본부장들과 BC카드 김진철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일러사는 10만원 정도의 가격을 할인하기로 했으며 BC카드는 12개월 무이자할부와 에코마일리지 그린카드 결제 시 에코머니 1만 포인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시 윤준병 행정1부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서울시민의 건강한 숨 쉴 권리를 지키기 위해 뜻을 함께하는 든든한 동지를 만나 기쁘다”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을 언제나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보일러 업계 대표들은 “이번 사업에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느낀다”라며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울시와 함께 미세먼지를 획지적으로 저감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고 BC카드 김진철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친환경 프로모션을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건강한 소비가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친환경콘덴싱보일러는 열효율이 92%로 일반보일러(80%)보다 높기 때문에 일반보일러에 비해 초기 구입비가 비싸지만 난방비가 매년 약 13만원 정도 적게 들기 때문에 장기적인 측면으로 봤을 땐 훨씬 경제적이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인해 친환경콘덴싱보일러의 초기 구입비가 10만원정도 가격 인하하여 기존 대략 3년 걸리던 일반보일러와의 비용차이의 상쇄기간을 2년으로 단축됐다.
뿐만 아니라 5년 더 사용했을 시 난방비 절감액만으로 보일러 구입비용 전체를 모두 회수할 수 있는 이득이 생기는 등 결과적으로 일반보일러를 구입했을 때에 비해 보일러는 무료로 살 수 있는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에 있는 노후 일반보일러(10년 이상) 129만대를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질소산화물 2,587톤(전체 가정용 가스보일러에서 배출되는 양의 51.2%)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질소산화물은 자동차에서도 많은 양이 배출되고 있는 오염물질로 인체에 유해한 가스상 물질이며 상당 부분 초미세먼지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질소산화물을 줄이지 않는다면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힘들다.
한편, 시에 따르면 시에 설치된 약 359만대 가정용 보일러 중 친환경콘덴싱보일러는 약 1만5천대정도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2만대, 2020년까지 총 25만대로 보일러 시장의 친환경적인 변화를 가져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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