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시장 주변 65%, 역터미널 주변 14%, 병원 주변 12% 순
[매일안전신문] 지난해 보행자 도로교통사고 중 노인 보행 사망자가 6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43곳을 점검했다. 이 결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43곳에서 313건의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연령별 보행자 횡단특성을 분석한 결과 고령자는 비고령자보다 차량과의 거리가 더 짧은 상황에서 횡단을 시도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신호가 없는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차량속도별로 보행자의 횡단능력을 실험한 결과, 60세 이상의 고령자는 비고령자보다 약 10m 더 가깝게 차량이 접근하는데도 횡단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노인인구 통계자료를 보면 2020년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5.&%이며 2025년에는 20.3%, 2060년에는 43.9%로 인구 거의 절반이 60세 이상이다.
2019년까지 최근 3년간 보행자 사망사고는 1495건으로 그 중 929건(62.1%)이 고령보행자 사망사고로 집계됐다.
이처럼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노인 보행자의 사망사고는 날로 늘어나는 추세로 노인에 대한 교통안전대책이 절실한 시점이다. 특히 고령자일수록 인지능력이 저하되므로 이에 따른 교통안전의 규정도 대폭 개선되야 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고령보행자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운전자의 적극적인 배려가 필요하다"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운전자의 안전의식도 중요하지만 제도적인 안전대책이 우선되야 하며 고령자 자신의 안전의식도 중요할 것이다.
본지 박효영 교통안전전문기자는 "노인 인구 증가 속도보다 교통안전 개선책이 훨씬 더 늦다.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용 전동장치 이동수단이 날로 늘어나는데 따른 노약자 안전이 위험수위에 있다"며 정부의 강력한 제도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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