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전남대 공과대학 실험준비실에서 불이 나 100여명이 급하게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도 소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준비실 전체에 연기 그을음을 남겼다.
소방당국(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11일 14시50분 즈음 전남대 공대 5호관 4층 화학공학부 실험준비실에서 화재가 났다. 여러 매체에서 실험실이라고 적시해서 보도했는데 정확히는 준비실이고 별도의 실험실은 멀쩡하다고 한다.
소방서 관계자 A씨는 이날 저녁 매일안전신문과의 통화에서 “화재 진압하는 데는 도착하자마자 16분만에 끝났다. 큰불이 아니다. 화공과인데 실험실이 아니고 실험준비실이다. 실험실은 따로 있다”고 밝혔다.
대피가 잘 이뤄졌다고도 볼 수 있으나 수업이 딱 14시까지라 해당 공간에 아무도 없어서 천만다행이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기합선으로 불이 시작됐고 그라파이트(탄소 원자가 육각형 구조로 배열된 광물)로 인해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내가 듣기로는 그라파이트라고 탄소 가루 성분이 있었는데 그게 좀 타면서 노면에 연기가 좀 많이 났다”며 “전부 다 대피를 했고 소방 시설이 잘 작동했다. 물론 대학원생들이 스스로 진화를 한 것은 아니고 저희 소방대원들이 가서 다 진화를 했다. 연구실에 있는 대학원생이 처음 발견해서 문을 열었더니 노면이랑 이런 데가 너무 심하게 타서 119에 신고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박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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