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다세대주택 ‘아들방에서 화재’ 90대 노모 대피

박효영 / 기사승인 : 2020-12-29 09: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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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28일 16시20분 즈음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3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90대 노모 B씨와 같이 살고 있었는데 B씨는 경미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소방 인력 92명에 의해 50분만에 진화됐다.


다세대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캡처사진=jtbc)
다세대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캡처사진=jtbc)
집 안이 화재로 그을린 모습. (사진=동대문소방서)
집 안이 화재로 그을린 모습. (사진=동대문소방서)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A씨는 숨져있었다고 한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 방에서 불이 튀는 소리가 들려 방문을 열었더니 불꽃이 치솟아 급하게 피신했다고 진술했다.


동대문소방서 관계자는 29일 오전 매일안전신문과의 통화에서 “방이 3개 있는데 아들 방에서 불이 시작됐다. 아직 구체적인 부분은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 박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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