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 ‘주택 화재’로 노모와 같이 사는 70대 아들 사망

박효영 / 기사승인 : 2021-01-04 16: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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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2020년 12월31일 23시40분 즈음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할아버지 A씨가 목숨을 잃었는데 원래 노모와 함께 살고 있다가 사고 당시에는 요양원에 입원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의 모습.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사고 당시의 모습.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영월소방서 관계자는 4일 오후 매일안전신문과의 통화에서 “모자가 원래 함께 거주하던 주택이다. 사고가 났을 때 모친은 요양원에 입원 중이었고 아들이 안방 입구에서 소사되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불은 30분만에 꺼졌고 50제곱미터(15평)를 태웠는데 영월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서 진화를 하는 도중 자정이 넘은 시각 A씨를 발견했다고 한다. A씨는 안방을 탈출하려고 시도하다 연기를 많이 들이마셔 질식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 박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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