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쓰레기매립장’ 또 불? 새벽 5시에 ‘다 껐다’

박효영 / 기사승인 : 2021-01-07 12: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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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6일 15시반 즈음 경북 안동시 수하동에 있는 쓰레기매립장(안동시광역매립장)에서 또 화재가 났다. 불은 익일 새벽 5시가 넘어서야 다 꺼졌다. 작년 6월23일 똑같은 곳에 한 차례 화재가 난 적이 있었는데 또 났다. 안동경찰서와 안동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화재 진화를 위해 소방 헬기와 소방차 등 장비 15대와 인력 50여명이 투입됐다고 한다.


화재 현장의 모습. (사진=안동소방서)
화재 현장의 모습. (사진=안동소방서)

통상 쓰레기매립장 화재는 속불로 인해 굴삭기로 들어내고 끄고 들어내고 끄는 작업을 반복하느라 매우 오래 걸린다. 가장 길었을 때는 작년 12월13일 전남 구례군 광의면의 한 쓰레기매립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일주일 가까이 걸렸다. 상급 소방서는 물론 인근 119안전센터가 총동원되어 교대로 불을 껐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7일 오전 매일안전신문과의 통화에서 “어제 하루종일 진화했고 새벽 5시가 되어서야 불을 다 껐다. 속에 잔불이 많아서 애를 먹었다. 안동시에서 굴삭기를 지원해줬고 다른 인력들도 많이 동원됐다”고 설명했다. / 박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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