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일요일 낮까지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5월 첫날인 이날 남해상에서 동해상으로 동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에 내리는 비가 새벽에 전국으로 확대됐다.
비는 제주도에서 오전에, 그 밖의 지역에서는 일요일인 내일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늘 밤 남부지방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고, 강원내륙과 산지, 일부 경상권에서는 내일 오후 6시까지도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일요일 새벽 4시부터 오전 11시 사이에 가끔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최근 중국 북동지방에 정체하고 있는 상층 저기압으로부터 주기적으로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런 현상은 일요일까지 이어지겠다.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도, 경북권은 오늘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강원 높은 산지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10cm 이상 쌓이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과 월요일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2~5도 낮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가 되겠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토요일 15도 내외(강원산지는 10도 내외), 일요일 15~20도가 되겠다. 내일까지 평년(19~24도)보다 3~9도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월요일은 일요일보 보다 2~5도 높아 20도 내외(경남권은 25도 내외)가 예상된다.
제주도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요일 새벽까지 바람이 35~60㎞/h(10~16m/s), 최대순간풍속 75㎞/h(21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오늘 낮 동안에 충남권과 남부지방에도 바람이 25~45㎞/h(7~12m/s)로 강하게 불겠고, 최대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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