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서울시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은평구에 위치한 한 종교시설에서 2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해당 종교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2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종교시설의 관계자가 확진된 후 그 가족과 가족이 다니는 다른 종교시설의 교인이 추가 확진됐다. 즉 종교시설에서 다른 종교시설로 감염이 전파된 것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종교시설과 관련해 모두 51명을 검사했다. 그 결과 최초 확진자 제외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33명은 음성 반응이 나왔으며 나머지는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일부 교인은 증상 발현 후 예배에 참석했다”면서 “증상이 나타나면 접촉을 피하고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127명이 추가돼 누적 3만8341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127명은 ▲타시도 게임개발 업체 관련 2명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 ▲강북구 지인 모임 관련 1명 ▲수도권 지인모임 관련 1명 ▲서울시 소재 댄스연습실 관련 1명 ▲기타 집단감염 12명 ▲기타 확진자 접촉 6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4명 ▲해외 유입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35명 등이다.
서울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중 2781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3만5109명은 퇴원 조치됐다. 사망자는 451명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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