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응대 체계 통해 코로나 우울ㆍ자살예방상담 확대

서종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4 14: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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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인력확충과 자원봉사센터 연장 운영
자살예방상담전화 이용안내 (이미지, 자살예방상담전화 홈페이지 캡쳐)
자살예방상담전화 이용안내 (이미지, 자살예방상담전화 홈페이지 캡쳐)

[매일안전신문] 자살예방을 위해 전문상담전화를 통한 24시간 응대체계가 구축돼 정보제공, 안내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위기신호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도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보다 촘촘한 자살예방상담을 위해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인력을 확충하고 자살예방상담전화 자원봉사센터(이하 1393 자원봉사센터) 운영을 연장한다.


자살예방상담전화(1393)는 정보제공과 함께 위기상담을 통한 정신건강·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이는 2018년부터 보건복지상담센터 내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26명에서 하반기에 31명을 추가 고용해 총 57명으로 상담인력을 늘릴 예정이다.


특히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급증한 상담 전화량에 대응하고자 지난 11월부터 기존의 자살예방상담전화(1393)를 보완하여 긴급 운영해왔다. 전화 상담 접수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월평균 9천217건→ 만4천171건으로 53%가 높아졌다.


이와 같이 상담건수가 계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당초 3월 말까지 운영 예정이던 자원봉사센터 운영이 연말까지 연장된다.


지난해 9월 29.4%이던 상담 응대율은 10월 55.7%를 거쳐 12월 최대 79.5%로 증가하였으며 이후에도 월평균 70%대의 응대율을 나타내고 있다.


2020년의 경우 코로나 우울 심리지원, 자살예방상담전화 확충 등 적극적인 정책 대응으로 자살사망자 수는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정신건강정책관은 “이번 자살예방상담 강화조치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으로 고립감, 우울감으로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는 분들께 희망을 되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기존의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내 적정인력배치, 자원봉사센터 내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전문자원봉사자분들을 적극 배치하여 상담의 질 관리 강화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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