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과 내일 날씨]새벽에 비 대부분 그치고 맑아져...낮기온 20도 안팎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4 16: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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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내리고 있는 비는 어린이날인 5일 자정인 0시 이후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다. 4일 내린 비로 창문에 빗방울이 맺힌 모습이다. /신윤희 기자
전국적으로 내리고 있는 비는 어린이날인 5일 자정인 0시 이후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다. 4일 내린 비로 창문에 빗방울 사이로 희뿌연 하늘이 보인다. /신윤희 기자

[매일안전신문] 어린이날인 5일 새벽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곳곳에 강풍 주의보까지 내려졌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흐린 가운데 낮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비는 내일 새벽에 서쪽지역부터 그치고 이후 맑아지겠다. 6일에는 전국이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많겠다.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내리는 비는 5일 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에 대부분 그치겠다.


5일 자정인 0시까지 남풍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고,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제주도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산지: 80~150㎜(많은 곳 200㎜ 이상) △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주도(산지 제외): 30~80㎜(많은 곳 제주도남부.동부 120㎜ 이상) △수도권, 강원영서: 20~60㎜ △충청권, 전라권(남해안 제외), 경상권(남해안, 경북동해안 제외), 서해5도: 10~40㎜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 5~20㎜다.


경상권해안과 경북북동산지, 강원산지(오후 6시 발효), 충남서해안, 전라해안,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동해안은 오늘 밤에, 중부서해안은 내일 새벽에 강풍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내일까지 바람이 35~60㎞/h(10~16m/s), 최대순간풍속 70㎞/h(20m/s) 이상(산지는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특히, 전국 해안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지형의 영향으로 활주로 주변 바람이 급격히 변하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15도가 되겠으나, 6일은 내일보다 3~7도 가량 떨어지면서 5~1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은 20도 내외가 되겠으나, 모레는 20~25도로 오르겠고, 경북권은 25도 이상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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