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 "제천서 남편 살해 후 수원으로 도주 후 붙잡혀"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0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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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경찰서/제천경찰서 제공
충북 제천경찰서/제천경찰서 제공

[매일안전신문] 충북 제천에서 60대 여성이 남편을 살해하고 달아났다가 수원에서 긴급 체포됐다.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10일 A(67)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가 지난 8일 남편(60대)을 제천시 화산동 자택에서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


범행 후 A씨는 가족이 있는 경기도 수원시로 도주했다. 이튿날 연무동의 한 상점 앞을 넋을 놓고 배회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상인의 신고로 경찰에 보호조치 됐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로부터 제천경찰서는 "치매 환자로 보이는 A씨를 보호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남편이 숨진 사실은 보호자를 찾기 위해 A씨의 자택을 방문했다가 알게 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을 시인하고 있다. 그가 실제 치매를 앓는지 등과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고 일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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