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부산시 수영구 소재 댄스 동호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특히 해당 동호회 댄스 연습실의 이용자가 8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돼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명, 이날 오전 21명 등 총 2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수영구 6명 ▲해운대구 5명 ▲연제구 4명 ▲강서구 3명 ▲금정구·사상구 각 2명 ▲영도구·남구 각 1명 등이다.
이 중 9명은 수영구 소재 동호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다.
전날 해당 동호회 관련하여 1명이 코로나19 확진된 후 접촉자 20명을 조사한 결과 동호회 회원 8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이다.
해당 동호회는 댄스를 위한 모임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방역당국에 따르면 연습실 출입명부상 이용자가 8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동호회의 운영 형태, 연습실 현황 및 회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부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에는 유치원생 1명, 초등학생 1명이 포함돼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유치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확진자 발생 초등학교의 경우 확진 초등학생이 격리 상태였으므로 조사에서 제외된다.
확진자가 나왔던 연제구·사상구 소재 초등학교 2개소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로써 부산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5332명으로 늘었다. 이 중 237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자는 전날 대비 23명 추가돼 누적 4973명이다. 사망자는 122명이다.
자치구별 누적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부산진구(557명)와 사하구(552명)에서 5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또 해운대구에서도 435명의 확진자가 나와 그 다음으로 많았다.
이외 ▲동래구 381명 ▲남구 310명 ▲사상구 300명 ▲금정구 295명 ▲연제구 283명 ▲서구 251명 ▲북구 245명 ▲영도구 229명 ▲수영구 202명 ▲강서구 194명 ▲동구 154명 ▲기장군 122명 ▲중구 76명 등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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