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세종대왕 탄신 324돌을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탄신을 기리는 뜻으로 세종대왕 영릉(英陵)과 효종대왕 영릉(寧陵)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오는 15일 오전 11시에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 영릉(英陵)에서 세종대왕 탄신 624돌을 기념하는 숭모제전(崇慕祭典)을 봉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화재청장 주재로 종친대표, 제관 등 필수인원만 참여하여 간소하게 치뤄진다. 행사장 내에 일반관람객의 참관을 위한 별도 공간도 마련된다.
숭모제전은 한글 창제를 비롯하여 국방, 과학, 예술 등 여러 방면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추앙받고 있는 세종대왕의 탄신일 양력 5월 15일을 기리는 행사다.
숭모제향(崇慕祭享)은 초헌관(初獻官, 세종대왕유적관리소장)의 분향(焚香)과 헌작(獻爵),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 문화재청장의 대통령 명의 화환 헌화와 분향, 궁중무용 봉래의의 순서로 진행된다. 초헌관은 종묘 제향 때에 첫 번째 잔을 올리는 일을 맡아보던 제관이다.
행사는 주말인 토요일에 개최되는 점을 고려하여 수도권 모임행사 방역지침 의무화에 따른 좌석간 거리두기, 출입자 체온 측정,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숭모제전이 거행되는 15일에는 세종대왕의 탄신을 기리는 뜻으로 세종대왕 영릉(英陵)과 효종대왕 영릉(寧陵)을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앞으로도 세계유산인 영릉(英陵)과 영릉(寧陵)을 온전히 보존하여 국민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활용프로그램을 통해 세종대왕의 위업을 선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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