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우리나라 ICT수출이 4월 기준 역대 최대 수출액을 달성했다. 수출 품목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휴대폰’으로 현재까지 연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4월 정보통신기술(ICT)수출액이 170억 6000만 달러를 달성해 역대 4월 중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대비 32.6%의 증가율이며 같은해 6월 이후 11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2010년 4월과 비교하면 33.3% 증가로 11년 만에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아울러 정보통신기술ICT의 수출 증가 품목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등이며 주요 국가별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홍콩을 포함한 중국이 80억 4000만 달러(21.6%↑), 베트남은 23억 9000만 달러(67%↑), 미국의 경우 21억 3000만 달러(25.2%↑), 이어서 유럽연합은 10억 9000만 달러(36.3%↑)가 증가했다. 반면 일본만 3억 2000만 달러로 1.4% 감소했다.
품목별 증가율로는 반도체의 경우 94억 달러(29.4%↑)로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단가 상승 등으로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가 동반 상승했다. 이에 메모리는 59억 3000만 달러(18.8%↑), 시스템은 29억 4000만 달러(59%↑)로 10개월간 연속으로 증가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와 액정표시장치(LCD), 관련 부분품의 수출 확대로 16억 7000만 달러(35.1%↑)가 증가했다.
더불어 휴대폰은 미국과 유럽연합에 수출한 완제품이 5억 7000만 달러(89.4%↑), 중국에 수출한 부분품은 6억 7000만 달러(89.9%↑)가 증가해 6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컴퓨터·주변기기 수출량 증가했다. 컴퓨터는 1억 6000만 달러(8.8%↑), 주변기기의 경우 9억 6000만 달러(3.1%↑)증가로 2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 수입 현황으로는 반도체 46억 8000만 달러(28.1%↑), 컴퓨터·주변기기는 13억 6000만 달러(14.2%↑), 휴대폰 8억 4000만 달러(10.6%↑)가 증가했다.
따라서 국가별 수입현황은 대만 13억 3000만 달러(41.6%↑), 베트남 10억 4000만 달러(41.4%↑), 일본 9억 9000만 달러(15.7%), 미국 7억 2000만 달러(16.3%↑), 유럽연합 5억 2000만 달러(13.7%)가 증가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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