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양CC 직원 고소당해 "골프장 부정 부킹"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8 18:25:42
  • -
  • +
  • 인쇄
경기 김포경찰서/경기 김포경찰서 제공
경기 김포경찰서/경기 김포경찰서 제공

[매일안전신문] 김포경찰서는 경기 고양시 한양CC의 한 직원이 부정하게 고객 예약을 등록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17일 해당 골프장의 모회사 이사장 A씨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해 예약 담당 직원 B씨를 업무방해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등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한양CC 골프장 게시판을 통해 "부정 예약행위 확인 건의가 끊이지 않아 업무를 파악한 결과 이 같은 정황이 나왔다"라며 부정 예약 사례를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고소장에서 B씨가 지난해 9∼12월 특정 인터넷 주소를 이용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260여 건의 고객 예약을 등록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B씨가 예약 등록을 하기 위해 사망한 회원의 아이디를 도용했으며 흔적을 없애기 위해 전산 자료도 삭제했다고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양cc는 경기도 고양시 서삼릉 자락 송림에 위치하고 한국 최초의 예탁금제 회원제 상업골프장으로써 1986년 아시안게임을 치렀다.


업계 관계자는 "한양cc는 각종 국제적인 프로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한국 골프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골프장입니다."라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성창 기자 손성창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