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 전국에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한 비 내려...우박에 최고 시속 70㎞ 강풍까지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5-24 19: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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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기 소만(小滿)인 21일 전남 보성군 득량면의 논에서 농민들이 벼 모종을 못자리에 옮기고 있다. 소만 무렵에 이른 모내기, 가을보리 먼저 베기, 여러 가지 밭작물 김매기가 줄을 이어 농촌은 일 년 중 제일 분주한 계절로 접어든다.
[내일 날씨]내일 전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비가 내리겠다. 사진은 지난 21일 전남 보성군 득량면의 논에서 농민들이 벼 모종을 못자리에 옮기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돌풍과 천둥에 번개까지 동반한 비가 예상된다.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9시까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천둥·번개와 함께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내일 새벽에도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중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낮 12시∼오후 6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5~20㎜, 그 밖의 전국(제주도 제외) 5㎜ 내외다.


특히, 기압골에 동반된 상층의 영하 20∼영하 25도의 강한 한기의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는 우박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내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26일에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 3∼6시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 전남권으로 확대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9~17도, 낮최고기온은 18~25도, 26일 아침최저기온은 8~15도, 낮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상된다.


지난 22일과 전날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내일까지 황사의 영향을 받는 곳이 있겠다.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55㎞/h(15m/s)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바람이 30~50㎞/h(9~14m/s), 순간풍속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서해전해상(서해남부남쪽해상 제외), 내일 낮부터 모레(26일) 새벽 사이 동해먼바다에는 바람이 30~60㎞/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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