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최대 60㎜ 강한 비에 2㎝ 우박, 돌풍, 천둥·번개 주의...주말엔 구름 많거나 맑아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5-28 11: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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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 요란한 비가 내린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지역에 요란한 비가 내린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수도권 남부와 충남 북부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2㎝ 규모의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비가 충남 북부에 시간당 30㎜ 이상 매우 강하게, 수도권 남부에서 시간당 15㎜ 이상으로 강하게 내리고 있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북부도서지역에는 시간당 5㎜ 내외의 비 내리는 곳 있다.


특히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권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충남 북부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 있다.


주요지점 일강수량은 △수도권 덕적도(옹진) 47.0㎜, 인천 연수 36.0㎜, 강남(서울) 29.0㎜ △강원도 팔봉(홍천) 24.0㎜, 동송(철원) 21.5㎜, 사내(화천) 19.0㎜ △충청권 서부(홍성) 46.0㎜, 태안 39.5㎜, 당진 31.0㎜, 예산 31.0㎜, 서산 25.3㎜다.


오늘 수도권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권, 전북서부, 경북 북서내륙은 낮 12시까지, 그 밖의 전북과 경북권, 경남북서내륙은 낮 12시∼오후 3시에, 경남북부는 오후 3∼6시 시간당 10~30㎜ 내외의 강한 비 오는 곳 있겠다.


기상청은 대기 상층 찬 공기가 내려오고 기압골 전면에서 고온 다습한 남서기류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비가 내리는 동안 천둥·번개가 자주 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먼 곳에서 천둥소리가 들리는 경우, 높은 곳이나 뾰족한 물건을 피하고 신속히 자동차 또는 건물, 지하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특히, 지역에 따라 1~2㎝ 내외의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 높다.


레이더로 본 한반도 상황. /기상청

서해안과 일부 경기남부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 부는 곳 있겠다.


한반도 상층에 위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오늘 밤 6∼12시 다시 비구름대가 발달하면서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서와 충북북부는 내일 새벽 3시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전북, 경북권, 울릉도·독도 20~60㎜, 전남권, 경남권, 서해5도 5~20㎜다.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맑다가 오전부터 흐려지겠다.


토요일인 내일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많고,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일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늘과 내일 낮 기온은 20~25도가 되겠으나, 일요일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보다 2~4도 올라 25도 이상의 분포를 보이겠다.


토요일은 아침최저기온은 11~15도, 낮최고기온은 19~26도, 일요일은 아침최저기온은 11~17도, 낮최고기온은 21~28도가 되겠다.


오늘과 내일 제주도해상을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35~60㎞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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