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제주도에서 시작한 비, 내일 오전 수도권 등, 오후 전국으로 확대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2 20: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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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를 보인 2일 충남 서산시 성연면 성왕산 기슭에서 산딸기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연합뉴스
초여름 날씨를 보인 2일 충남 서산시 성연면 성왕산 기슭에서 산딸기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내일부터 금요일 새벽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은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흐리고 밤 10시부터 비가 오겠다.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밤 10∼12시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오전 6시~낮 12시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으로, 낮 12∼오후 6시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내일 오후 6∼12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강원도와 충북북부, 경북권에는 4일 새벽 3시까지 한때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 서부 제외) 30~80㎜, 중부지방, 경북북부, 남해안, 제주도(북부, 서부), 서해5도 10~40㎜, 그 밖의 전국 5~20㎜다.


특히 내일 새벽 3시부터 낮 12시 사이 제주도에는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12∼오후 6시 강원남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에서도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 14~19도가 되겠고, 4일는 내일보다 2~4도 낮아져 15도 이하가 되겠다.


내일 낮 기온은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보다 4~8도 가량 낮아져 20~25도가 되겠다. 4일은 내일보다 2~4도 올라 25도 내외가 되겠다.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바람이 30~45㎞/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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