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5명...지역 내 감염 확산 지속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6-04 14: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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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20일 대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매일안전신문] 대구시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유흥주점, 지인 모임, 사업장 관련 등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5명이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달서구 15명 ▲북구 14명 ▲동구 12명 ▲수성구 10명 ▲달성군 4명 ▲남구·중구 각 3명 ▲서구·경산 각 2명 등이다.


이 중 20명은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다.


종사자 3명과 이용자 5명, n차 감염자 6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n차 감염자 6명은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유흥주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85명으로 늘었다. 종사자 75명, 이용자 105명, n차 감염자 105명 등이다.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해서도 5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이들은 이용자 4명, n차 접촉자 1명 등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해당 주점 종업원 1명이 감염경로 불상으로 코로나19 확진된 후 현재까지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39명으로 늘었다.


또 동구 소재 한 닭고기 가공공장 관련하여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해당 공장 직원 1명이 확진됨에 따라 나머지 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된 것이다.


이로써 해당 공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1명이다.


공익요원 확진자가 발생한 동구청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직원 2명, n차 감염 1명 등이다. 현재까지 동구청 관련 확진자는 누적 7명이다.


이외에도 북구 가족 관련 5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경산 별장 지인 모임 3명, 달서구 IT업체 1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의 접촉자와 감염원 조사 중인 확진자도 나왔다.


대구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만 136명으로 늘었다. 이 중 399명이 지역 내외 10개 병원과 지역 외 생활칠센터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자는 전날 대비 37명 추가돼 총 9690명이다. 사망자는 217명이다.


한편, 대구시는 전날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5일부터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100인 이상 모임 및 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스포츠 관람 수용인원은 10% 이내로 축소되며 국·공립시설 이용인원도 30% 이내로 제한된다.


유흥시설 5종, 홀덤펍, 노래연습장 등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조치된다.


식당과 카페는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영업이 제한된다. 다만, 일주일간 식당·카페에서 확진자 발생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주 후 2단계 정부안과 같이 오후 10시부터 영업제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장례식장, 돌잔치 전문점의 경우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되고 결혼식장은 예약 등을 고려해 현행 1.5단계를 유지한다.


목욕장업과 실내 체육시설은 각각 8㎡당 1명,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는 단체룸에 한해 수용가능인원의 50%까지만 가능하다.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운영이 제한된다.


대구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오는 20일까지 적용된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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