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배우 김용건이 39세 연하 여성과 혼전 임신 스캔들을 일으킨 가운데 과거 황신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서는 황신혜와 김용건은 가상 커플로 출연했었다.
당시 방송에서 김용건은 황신혜에게 "나는 진정성을 가지고 이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이상 말 한 마디, 눈빛이라든가 마음에서 우러나는 거다"며 "진지하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황신혜는 김용건에게 "근데 주변 정리는 다 되셨냐"고 물었고 김용건은 "정리하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또한 황신혜가 "남자와 단 둘이 앉아 있는 것도 오랜만"이라고 하자 김용건은 "나도 뭐 일주일 됐나"라고 말하더니 이내 "나도 오래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방송 당시 해당 발언은 별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최근 김용건이 39세 연하 여성과 13년 동안 관계를 이어왔고 해당 여성과 혼전 임신 스캔들이 불거지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김용건과 39세 연하 여자친구 30대 A씨가 출산 여부를 두고 법적 다툼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08년 한 드라마 종영파티에서 만났고 13년간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지난 3월 A씨가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두 사람은 의견차이를 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김용건 측은 "조금 늦었지만 체면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자각했다"며 "상대방의 상처 회복과 건강한 출산,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혹여라도 법에 저촉되는 바가 있어 책임질 일이 있다면 당연히 질 것이다"고 했다.
한편 김용건은 지난 1977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1996년 이혼했다. 또 배우 하정우와 차현우 등 2남을 두고 있다. 차현우는 영화 제작사 대표로, 배우 황보라와 9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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