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최명길이 소이현의 입을 막기 위해 돈봉투를 내밀었다.
11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2TV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극본 황순영)17회에서는 민희경(최명길 분)은 과거 김젬마(소이현 분)의 구두 디자인 도용을 고백하며 돈봉투를 내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희경은 김젬마의 구두 디자인을 훔쳤다가 표절 사건으로 불안에 떨면서 김젬마를 불렀다.
김젬마는 자신의 구두를 보고 "이제는 남의 방까지 들어와 도둑질이냐"며 화를 냈다. 그러자 민희경은 돈봉투를 내밀었다. 그러자 김젬마는 "이거 먹고 떨어져라? 겨우 이걸로?"라고 말했다.
그러자 민희경은 "쓰레기통 들어갈 걸 명품 구두로 만들어줬으니 감사나 하라"며 "얼마면 되냐"고 말했다. 이에 김젬마는 "10억? 50억? 아니지, 브랜드 가치라는 게 있으니까 한 100억으로 할까"라고 말했다.
민희경이 겁이 없다고 하자 김젬마는 "진짜 겁 없는 사람이 누군데 이거 어떻게 만든 구두인데"라고 화를 냈다. 그러자 민희경은 "꼴 값 떨지 마라"며 "그깟 디자인 널렸다"고 말했다.
민희경은 "돈이나 받으면 될 걸 쥐뿔도 없는 주제에 이런걸 꼴값이라 한다"고 했다.
이에 김젬마는 "이렇게 된 마당에 제대로 꼴값 한번 떨어 보겠다"며 "기자들 불러서 두 번째 기자회견 하겠냐"고 물었다.
이때 민희경이 그의 뺨을 때리러 했으나 권혁상(선우재덕 분)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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