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가수 보아의 친오빠 권순욱 감독이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
권순욱 감독측은 5일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했다.
권순욱 감독의 사망에 대해 가족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친인척들과 조용히 장례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권순욱 감독은 지난 5월, 말기암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복막암은 복막에 생긴 암이다. 복막은 복부 장기를 감싸고 있는 얇은 막이다. 복막암은 복막 자체에서 생기는 '일차성 복막암'과 다른 장기에서 전이된 '이차성 복막암'으로 나뉜다.
당시 권순욱 감독은 자신의 SNS에 "복막에 암이 생겼고 전이에 의한 4기암"이라고 진단결과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장폐색으로 인해 식사를 못한 지 2달이 넘어 36kg까지 체중이 줄어들었다고도 밝혔다. 이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트'에 출연 중인 보아 역시 친오빠의 SNS 댓글로 응원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당시 보아는 "오빠야 사랑해! 우리 이겨낼 수 있어 내가 꼭 라면 끓여줄 거야, 그거 같이 먹어야 해" 라며 "오빠는 정말 강인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고 내 눈에 가장 멋지고 강한 사람, 매일매일 힘내줘서 고마워"라고 했다.
한편 1981년생으로 40세인 권순욱 감독은 2005년 팝핀현준 뮤직비디오 ‘사자후’로 데뷔한 후 걸스데이, 서인영, 백아연, 이지혜, 레드벨벳, 엠씨더맥스 등 다양한 가수의 영상물 작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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