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가 출산했다.
18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오케이광자매'(연출 이진서/극본 문영남 분)50회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 이광식(전혜빈 분), 이광태(고원희 분)의 출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남은 이철수에게 친부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철수는 이광남을 강으로 데리고 가더니 "몇 년 전 병으로 돌아가셨고 여기에 뿌렸다"며 "그 집 가족들이 여기다 뿌리는 것까지 확인했다"고 했다.
이광남은 "나쁜 사람이었냐"며 "어떤 사람이었냐"고 했다. 이철수는 "나쁜 사람 아니다"며 "주변에 나쁘다고 하는 사람들이 한 사람도 없었다더라"고 했다. 하지만 이는 거짓이었다. 이철수는 이광남의 친부가 교도소에 수감 중이라는 사실을 숨긴 것이었다.
이와중에 이광식은 한예슬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이광남은 "다른 거 다 떠나서 별이 기다리던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는다"며 "나한테는 꿀도 안 떨어지면서 솔직히 별이 어디가 좋았냐"고 했다.
이에 한예슬은 "솔직히 자기 결혼하고 많이 변한 거 같아서 무서웠다"며 "조목조목 따질 때도 무섭고 지금도 무섭다"고 했다. 그러자 이광식은 "내가 엄마야? 누나야? 내 남자한테 그런 말 듣는 거 기분 나쁘다"고 화냈다.
한예슬은 "결혼 첫날밤에도 축의금 봉투 세어가면서 생활비 이야기만 하고 내가 가장 역할 못하니 자기가 신경 썼던 거 안다"며 "그래도 나는 그렇게 현실적인 자기보다 내가 책임지고 보호해 줄 수 있는 자기가 좋다"고 했다.
이어 한예슬은 "별이는 무조건 날 믿어주고 응원해 주고 자신감을 주던 애였고 남녀 사이에 현실이 중요한 거 알지만 너무 현실만 있으면 사랑이 멀어진다는 거 알았다"고 했다.
한편 이철수는 김영희(이미영 분)와 결혼했고 이광남과 이광식, 이광태는 어린이 도서관을 짓고 봉사활동을 하며 살기로 했다. 8개월 후 코로나가 종식됐고 이광남과 이광식은 같은 날 딸을 낳았다. 1년 후 한예슬은 광고를 찍게 됐고 이광태는 사업가로 성공했다. 게다가 이철수는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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