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전설의 배우들' 이유리가 언급한 기생 초요갱 누구...'세 왕자가 사랑한 기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0 20:00:45
  • -
  • +
  • 인쇄
(사진, KBS2TV '추석특집 전설의 배우들' 캡처)
(사진, KBS2TV '추석특집 전설의 배우들' 캡처)

[매일안전신문] 이유리가 소개한 기생 초요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일 저녁 7시 20분 방송된 KBS2TV '추석특집 전설의 배우들'에서는 한고은, 이유리, 윤현민, 이재용, 민호, 이선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초요갱을 소개하며 "세 왕자가 사랑한 기생”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이유리는 초요갱과 사랑에 빠진 인물로 평원대군 이임을 지목했다.


이유리는 가계도 까지 가지고 와서 초요갱에 대해 설명했다. 이유리가 가지고 온 조선왕조실록에는 초요갱에 대해 '글을 잘 짓고 글씨가 신비한 지경에 이르렀으며 활쏘기와 말 타기가 참으로 빼어나다'고 적혀 있었다.


(사진, KBS2TV '추석특집 전설의 배우들' 캡처)
(사진, KBS2TV '추석특집 전설의 배우들' 캡처)

이유리는 "단종, 세조, 예종에 걸쳐서 3대에 걸쳐서 조선왕조실록에 16번이나 등장한다"며 "장영실이 조선왕조실록에 16번이 등장한다"고 언급했다.


또 "처음에는 양민이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양반의 첩이었는데 그러다가 이 집안이 역모에 휩쓸리게 된다"며 "남편이 죽게 되고, 초요갱은 관기가 됐고 그러다 평원대군을 만났는데 그때 평원대군의 나이가 17세, 초요갱이 한살 혹은 두 살 연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유리는 "왕자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글도 가르쳐 주고, 재정적인 지원도 해줬다"며 "그리고 아주 특별한 기회를 줬는데 궁중 악무의 전수자가 될 수 있도록 도운 일이 있었다"고 전했다.


초요갱은 세조실록에 등장하는 기녀이다. 신자형이란 자가 초요갱을 사랑하여 전처를 소박하고 그녀로 하여금 집안일을 관리하도록 하였다. 사헌부에서는 이를 문제삼아 신자형에게 죄를 줄 것을 청하였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