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반효정이 한채경의 거짓말을 알고 분노했다.
22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2TV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극본 황순영)45회에서는 윤기석(박윤재 분)의 전처 고은초(한채경 분)가 거짓 연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은초가 윤기석의 아들이라며 데려온 이재(박도빈 분)이 고은초에게 "이모"라고 불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최숙자(반효정 분)는 고은초를 의심했다.
이에 최숙자는 "이게 어디서 또 사기를 쳐?"라며 화를 냈다. 그러자 고은초는 "왜 엄마한테 이모라고 하냐"며 "할머니가 오해하신다"고 둘러댔다.
이후 윤현석(신정윤 분)은 윤기석과 이재의 친자 확인 결과 서류를 가져왔다. 검사 결과 두 사람은 친자관계로 드러났다. 이어 고은초는 젊은 나이에 엄마 소리가 듣기 싫어 이모라고 부르라 시킨 것이라 변명했다.
그러고 나서 고은초는 유전자 결과를 조작한 탓에 평생 윤기석과 함께 살게 됐다며 민희경(최명길 분)에게 전화해 "약속이 다르지 않느냐"며 "돈 받고 한거라고 까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민희경은 "그래봤자 너만 손해일텐데 속한 돈 안 막고 싶을 텐데"라고 고은초를 협박했다.
결국 고은초는 김젬마(소이현 분)를 찾아가 "유전자 검사 결과 들었을 거라 본다"고 했다. 그러자 윤기석은 "유전자 검사 결과가 어떻게 나왔든 너랑 볼 일 없으니 이재 놓고 가든지 네가 키우고 싶으면 양육비 청구하라"고 했다.
그러자 고은초는 "우리 이재 아빠 없는 자식 만들거냐"며 "할머니도 재결합을 바라실 것"이라고 했다. 아니나다를 까 최숙자는 김젬마에게 "자식은 천륜이다"며 "윤기석이 널 좋아하지만 결혼한 것도 아니고 애 엄마랑 합치게 하는 게 내가 할 일인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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