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정유민이 아빠 선우재덕이 뺑소니범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15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2TV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극본 황순영)62회에서는 권혜빈(정유민 분)이 민희경(최명길 분)에게 권혁상(선우재덕 분)의 대한 진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혜빈이 윤현석(신정윤 분)과 파혼하게 되자 민희경은 김젬마(소이현 분) 집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다. 이에 김젬마는 민희경을 끌고 자기 방으로 데리고 갔다.
김젬마는 사망한 남동생 김진호(박건일 분) 사진을 보여주며 "잘 보라"며 "당신 아들 김진호, 착실하고 똑똑하게 살아 그 힘들다는 의사까지 됐는데 죽기 전까지 엄마 얼굴 보는게 소원이라 했다"고 했다.
김젬마는 김진호 방을 보여주며 "이 방은 당신 아들 김진호가 죽기 전까지 살았던 방"아라며 "당신 나오는 기사 스크랩하고 엄마 생각하면서 살았던 방"이라고 소리쳤다.
이에 민희경은 "그만해라"며 "유치하게 굴지말고 이런 걸로 나 흔들고 싶은가 본데 어차피 다 끝난 일"이라고 했다. 김젬마가 방을 나가자 민희경은 아들을 생각하며 오열했다.
또 집에 간 민희경은 권혜빈에게 "김젬마가 너 죽이려고 한거냐"고 물었다. 권혜빈은 "엄마 김젬마 엄마 딸 맞냐"며 "김젬마는 내 언니고 정말 아빠가 김젬마 아버지 뺑소니범이냐"며 눈물을 흘렸다.
놀란 민희경에게 권혜빈은 "김젬마한테 다 들었다"며 "엄마도 그 차에 타고 있었다면서 그래서 김젬마가 복수하려는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어 권혜빈은 눈물을 흘리며 "엄마 옛날사진 나 그집에서 봤다"며 "왜 그랬냐 왜 감췄냐 차라리 처음부터 말을 하지 그랬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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