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로운과 박은빈이 다시 만났다.
19일 밤 9시 30분 방송된 KBS2TV '연모'(연출 송현욱, 이현석/극본 한희정)4회에서는 정지운(로운 분)과 이휘(박은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운은 벼슬을 원치 않았으나 아버지 정석조(배수빈 분) 성화에 못 이겨 결국 궐에 들어가게 됐다.
앞서 정지운은 군사들을 보낸 이가 정석조임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정지운은 곤장 형벌을 받게 된 아이들에 대해 "아무 잘못 없는 자들이다"며 "보내달라, 제가 시킨것이다"고 했다.
그러자 정석조는 아이들을 풀어주는 대신 정지운에게 왕세자의 사서가 돼라고 한 것이었다. 정석조는 "내가 바라는 건 단 한 가지뿐"이라며 "네가 출세해 인간답게 살아가는 것이니 이제부터 내가 시키는 대로 하거라"고 했다.
사서가 된 정지운은 궐에 들어갔고 이를 발견한 이휘는 "네가 어찌 여기 있는 것이냐"며 "다시 내 눈에 띄면 용서치 않을 것이라는 말을 잊었던 것이냐"고 했다.
그러자 정지운은 "그럴리 있냐"며 "그러나 신하 된 자가 왕명을 거역할 수 없는 법이라 소신 전하의 교첩을 받고 저하의 시강을 책임지게 됐으니 그날의 실수는 부디 용서해 주시라"고 했다.
이휘는 혜종(이필모 분)을 찾아 새 사서의 임명을 취소해 달라 청했으나 혜종은 "그자는 좌상이 추천한 자"라며 거절했다.
이휘는 "다 거짓이다"며 "정지운은 나와 홍월루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했다. 그러자 혜종은 "기루에 간 것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휘는 "잠행 중 갔을 뿐"이라고 했다. 그러자 혜종은 "세자가 허락없이 궐 밖에 나가 기루에 어슬렁거렸냐"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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