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배우는 김선호가 맞았다...사생활 논란 모두 인정 "상처 드린 그분께 죄송"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0 10: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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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배우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에게 임신 중절을 종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인정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선호는 20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며 "직접 만나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지만 글을 통해서라도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김선호는 "얼마 전 제 이름이 거론된 기사가 나가고 처음으로 겪는 두려움에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됐다"며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준 모든 분께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항상 응원해 주는 분들이 있어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다"며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함께한 많은 분께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또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며 "두서없는 글이 많은 분의 마음에 온전히 닿지 않겠지만, 이렇게나마 진심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K배우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난해 7월 K배우의 아이를 가졌고, 낳고 싶었지만 K배우의 회유로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며 "아이를 지우자 K배우의 태도가 달라졌고 지난 5월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글이라도 쓰지 않으면 제 인생에 있어서 평생 그가 제게 준 아픔의 그늘 속에서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없을 것 같다"고 했다.


A씨는 글에 실명을 밝히지 않았으나 여러 정황상 K배우가 김선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후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배우를 김선호로 지목하며, 그를 둘러싼 의혹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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