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지인 주장 네티즌, 폭로 번복 이유..."지속적인 회유·협박 있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4 00: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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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김선호 지인이라고 주장했던 네티즌이 새로운 폭로를 예고했다 번복한 이유에 대해 "회유와 협박이 있었다"고 밝혔다.


해당 네티즌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나는 지금 이 상황에 거짓말을 할 능력도 재주도 안 된다"며 "25일에 공개하겠다고 한 이유는 내가 받을 수 있는 법적 불이익에 대해 알아볼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나는 디스패치로부터 명함을 받았지만 자료 제출을 하지 않은 상태"라며 "그래서 22일에 자료 제출을 할 예정이었지만 20일 누군가에게 지속적으로 회유와 협박을 받았으며 법무법인을 통해 민형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등 여러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면서 "내가 진실을 알리고자 했던 것은 그분의 과거도 지금 떠도는 음모론도 아니라 그 폭로글 내용 자체에 사건의 근간을 흔들 수 있을 정도로 잘못된 점이 있다는 것"이라며 "물론 그분이 주장하는 폭로글 자체만 보면 지탄받아 마땅하고 변명 없이 잘못한 게 맞지만 폭로글 자체에 잘못된 부분이 매우 많고 김선호도 정말 억울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자신을 김선호와 폭로글을 올린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A씨의 지인이라 밝힌 해당 네티즌은 지난 1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계약 기간에는 리스크 관리해준답시고 불리한 건 모두 털어놓고 의논하라고 하다가 소속사 나가려고 하면 그걸로 발목 잡고 목숨줄 흔들고 못 가질 거면 그냥 이 바닥에서 죽이겠다는 게 업계 현실"이라고 글을 적은 바 있다.


(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당시 해당 네티즌은 "제가 하는 폭로가 누군가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모르겠지만 제삼자의 입장에서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밝힐 것"이라며 오는 25일에 폭로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험하고 무서운 일인 거 압니다만 이대로 진실이 묻혀선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21일 방송에서 "해당 계정은 거짓"이라고 방송을 통해 밝혔다. 이진호의 방송 후 해당 네티즌은 다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사자들끼리 서로 해결되었고 마무리된 상태에서 제3자가 끼어들면 일이 더 커질 것 같아 25일 폭로는 하지 않겠다"라며 돌연 번복 입장을 내놨다.


그러면서 "이진호님이 저에 대해 말한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며 "폭로를 번복한 것은 사회적 파장이 매우 클 것을 우려해 제 개인적으로 단독 결정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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