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김선호 지인이라고 주장했던 네티즌이 새로운 폭로를 예고했다 번복한 이유에 대해 "회유와 협박이 있었다"고 밝혔다.
해당 네티즌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나는 지금 이 상황에 거짓말을 할 능력도 재주도 안 된다"며 "25일에 공개하겠다고 한 이유는 내가 받을 수 있는 법적 불이익에 대해 알아볼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나는 디스패치로부터 명함을 받았지만 자료 제출을 하지 않은 상태"라며 "그래서 22일에 자료 제출을 할 예정이었지만 20일 누군가에게 지속적으로 회유와 협박을 받았으며 법무법인을 통해 민형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등 여러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가 진실을 알리고자 했던 것은 그분의 과거도 지금 떠도는 음모론도 아니라 그 폭로글 내용 자체에 사건의 근간을 흔들 수 있을 정도로 잘못된 점이 있다는 것"이라며 "물론 그분이 주장하는 폭로글 자체만 보면 지탄받아 마땅하고 변명 없이 잘못한 게 맞지만 폭로글 자체에 잘못된 부분이 매우 많고 김선호도 정말 억울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자신을 김선호와 폭로글을 올린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A씨의 지인이라 밝힌 해당 네티즌은 지난 1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계약 기간에는 리스크 관리해준답시고 불리한 건 모두 털어놓고 의논하라고 하다가 소속사 나가려고 하면 그걸로 발목 잡고 목숨줄 흔들고 못 가질 거면 그냥 이 바닥에서 죽이겠다는 게 업계 현실"이라고 글을 적은 바 있다.
당시 해당 네티즌은 "제가 하는 폭로가 누군가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모르겠지만 제삼자의 입장에서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밝힐 것"이라며 오는 25일에 폭로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험하고 무서운 일인 거 압니다만 이대로 진실이 묻혀선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21일 방송에서 "해당 계정은 거짓"이라고 방송을 통해 밝혔다. 이진호의 방송 후 해당 네티즌은 다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사자들끼리 서로 해결되었고 마무리된 상태에서 제3자가 끼어들면 일이 더 커질 것 같아 25일 폭로는 하지 않겠다"라며 돌연 번복 입장을 내놨다.
그러면서 "이진호님이 저에 대해 말한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며 "폭로를 번복한 것은 사회적 파장이 매우 클 것을 우려해 제 개인적으로 단독 결정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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