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안수미 누구길래…”태연하고 만난 적 없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8 12:35:27
  • -
  • +
  • 인쇄
(사진, 안수미 블로그)
(사진, 안수미 블로그)

[매일안전신문] 기획 부동산 사기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개그우먼 안수미가 억울하다고 했다.


28일 YTN은 산림보전법상 '보전 산지'로 묶여 사실상 개발이 불가능한 토지 등을 개발예정지처럼 속여 판매해 2500억원대 피해를 낸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을 보도했고 소녀시대 태연도 11억원 상당의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유명 개그맨이 부유층의 투자를 유도했고 한 매체는 이 이 유명 개그맨이 안수미라고 보도했다.


안수미는 2009년 K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동했고 개그맨 활동 뒤 일본으로 건너가 키이스트 일본특별팀 팀장, 한류 아이돌 AXM 제작 일 등을 했다. 현재는 개그계를 떠나 토지 투자 전문가로 활동 중이며 현재 네이버 블로그 '땅부자 해킹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주목을 받자 안수미는 연예매체 OSEN에 일본에 유학 가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난 태연을 만난 적도 없고 부유층을 대상으로 뭘 한 것도 없으니 내가 크게 해명할 것도 잘못한 게 없다"고 반박했다.


(사진, 태연 인스타그램)
(사진, 태연 인스타그램)

이어 "해당 업체는 기획 부동산 업체가 아니다"며 "세금 조사도 무혐의 받았고 아무 문제도 없고 개발이 안되는데 된다고하면 사기이지 않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국토교통부 등에서 정책들이 미리 나오는데 그걸 보고 고객이 이익을 얻게 영업을 하는데 예를 들어 지하철 개통이 5년이면 된다고 했다가 정책 등의 이유로 2년 정도 늦어지면 그걸로 사기라고 하는 고객들도 있다"며 "그런 부분에서 제보가 가고 악의적으로 기사가 나온 것 같다"며 억울해 했다.


한편 경찰은 이 기획부동산 그룹이 개발이 불가능한 땅을 잘게 쪼갠 뒤 미공개 개발 정보가 있는 것처럼 속여 3000여 명에게 팔아넘긴 것으로 보고 있고 해당 그룹 계열사 4곳의 대표를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와 농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