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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불타는트롯맨'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문화평론가 김갑수가 각종 논란에 휩싸인 황영웅에 대해 "폭력은 옹호 받을 수 없지만 영원히 사회활동을 못할 정도의 악행을 저지른 건 아니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갑수는 지난 6일 방송된 팟캐스트 방송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의 '한낮의 매불엔터'에 출연해 황영웅 이슈와 관련해 "황영웅을 옹호하는 팬클럽이 3천명 정도인데 대부분 고연령층이다"며 "폭력에 대해서 젊은 층과 고연령층이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매우 다르다"고 하며 이같이 밝혔다.
황영웅은 과거 학교폭력, 데이트 폭력 의혹들이 연이어 제기되면서 결승전을 앞두고 결국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에 대해서 김갑수는 "요즘 10대들이 학교에서 느끼는 학교 폭력이 민감한데 비해 전 사회는 온 사회가 폭력적이었다"며 "온 사회가 폭력적인 시대에서 살아 온 고연령 층에게 이 정도 폭력은 아무렇지 않게 느껴진다"고 했다.
이어 "지금 학생 시절을 보내는 사람들은 모든 것이 봉쇄되어 있다"며 "자신들의 욕망, 성취 등의 분출구가 없다 보니 평소에 내재되어 있던 분노가 '학폭'에 엄청나게 반응이 커지게 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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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불타는트롯맨' 캡처) |
김갑수는 황영웅과 함께 국가수사본부장 후보에서 낙마한 검찰 출신 정순신 변호사 아들 사건을 언급했다.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은 2017년 다니던 자사고에서 같은 학교 학생에게 학교 폭력을 가해 이듬해 전학 처분을 받았다. 그러자 정 변호사의 아들은 불복 절차 끝에 2019년 2월에야 전학을 갔다.
김갑수는 "권력형 폭력에 대해선 저도 말할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며 "이런 것들이 우리가 분개해야할 것들인데 추상성이 많아서 잘 분노에 포착이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황영웅의 행실이 옹호할 순 없지만 사안에 대해선 균형 있게 봤으면 좋겠다"며 "노래로서 잘못된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피해자들을 찾아가 사과를 하고 이런 삶을 살면 안되나"고 했다.
이어 "황영웅이 폭력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 사람이 영원히 사회활동을 못할 정도의 악행을 저지른 수준이냐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다"고 주장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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