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의혹' 남주혁 측 '카톡 감옥' 논란 무슨일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8 06: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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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주혁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남주혁이 가담한 ‘카톡감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매체 스포츠경향은 단독보도를 통해 남주혁과 함께 수일고를 다녔던 여성반 A씨는 남주혁으로부터 일명 ‘카톡지옥’의 피해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려왔다고 했다. 

A씨의 사건은 2012년 5월 10일 발생했는데 A씨와 남주혁 모두 고등학교 3학년 때 일로  A씨는 “남주혁 무리들 중 한 명이 나를 싫어했고 단지 그 이유로 여러 명이 나를 ‘단톡방’에 초대해 마치 조리돌림을 하듯 욕을 해댔다”며 “내가 누군가를 괴롭혔다는 주장은 거짓”이라고 말했다. 

 

▲(사진, 남주혁 인스타그램 캡처)


A씨는 당시 ‘단톡방’에 남주혁을 비롯한 12명의 친구들로부터 강제로 초대됐는데 이후 이들은 A씨에게 일제히 성희롱, 외모비하, 성적비하 등이 담긴 말들을 쏟아냈다고 했다.

스포츠경향이 입수한 단톡방 전문 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돼지 같이 못생긴 X 왜 나대고 다니느냐’ ‘X이 무서워서 피하냐’ ‘걸레 같은 X’ ‘나가라 이 X아’ ‘저 X나가라고 해라’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단톡방에 뒤늦게 등장한 남주혁은 A씨를 향한 험담을 하며 거들었는데 남주혁이 주도해 해당 단톡방을 만든 것은 아니었지만 험담을 하긴 했다는 것이다.


▲(사진, 남주혁 인스타그램 캡처)

A씨는 생활기록부에 적히지 않는 선에서 합의해 단순 교내봉사로 사건이 마무리된 것으로 기억한다고 했고 또 A씨는 당시 처분을 결정한 수일고 선생들의 이름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고 했다. 화해를 했다는 가해자 측 주장에 대해서도 “학생부 처분에 의해 선생님 앞에서 강제로 사과가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남주혁과 그의 친구들이 내게 사과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받았으나 가해자들이 10년이 지나서야 사과하겠다는 것이 황당해 이를 거절했다”며 “가해자들이 인터뷰에 나서고 있는 상황도 말이 안 되고, 이들로부터 진정성 없는 사과를 받고 싶은 생각도 전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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