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기자회견서 눈물 흘리며..."뉴진스보다 르세라핌 먼저 데뷔시킨다고 해서 욕했다"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7 02: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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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눈물을 흘렸다.


민희진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에서 하이브와 틀어지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민희진 대표는 "언제 빠그작하고 부숴진거냐면 하이브는 정말 반성하셔야 한다 생각한다"며 "어떻게 뻔뻔하게 나한테 이럴 수 있는건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왜 열받냐면 2021년 6월인가 7월쯤 게임 회사에서 박지원님이 부임한지 얼마 안 됐을때다"며 "우리가 반말하는 사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지원님이 갑자기 날 보자고 해서 성진님과 회의실을 잡아서 '하이브 첫번째 걸그룹은 쏘스 차기 그룹으로 나가야 할 것 같고 사쿠라, 김채원 필두로 한 그룹을 내기로 했다'고 통보했다"고 말했다.

민희진 대표는 "그래서 '양아치냐'고 쌍욕을 했다"며 "내 이름 팔아서 민희진 걸그룹이라고 했고 뉴진스 애들은 하이브 첫번째 걸그룹 보고 들어온거였다"고 했다.

이어 "혜인이 어머니가 다른 회사에서 캐스팅 제안이 많았고 쏘스뮤직이라고 했으면 안 들어왔다는 이야기까지 했었다"며 "연습생 부모들한테 뭐라할거냐 했더니 상관하지 말고 알아서 하겠다고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난 사쿠라, 김채원 영입도 몰랐다"며 "나한테 얘기없이 양해도 없이 자기들이 먼저 낸다고 하니까 너무 화가 났고 회사 그만두겠다고 했으며 대신에 나가면서 기자회견할거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하이브에서 부모님들께 양해나 사과가 없었다"며 "어도어로 데려왔을 때 부모님들이 하이브 욕을 엄청했다"고 했다.
 

▲(사진, SBS 캡처)


그러면서 "내가 애들을 버리고 퇴사하면 나까지 나쁜 X이 된다"며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고 쏘스에서는 내 손 탈까봐 애들을 보여주지도 않았고 내가 준 곡으로 연습시키고 안무 디렉터에게 디렉션을 줘도 내가 애들을 못 만나게 했다"고 토로했다.

민희진 대표는 "밖에서는 방시혁님이 지원해줘서 내가 떵떵거리면서 한줄 아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어도어 만드는게 주주들과 애들을 위하는거고 나한테도 좋은 일이라 생각해서 한데 데 지분 100% 안 주면 애들 안 준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내가 캐스팅하고 브랜딩 했는데 쏘스는 회사에서 20억을 주고 애들을 팔았다"며 "하이브에서 돈을 냈는데 왜 그랬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눈물을 보인 민희진 대표는 "내가 지분 싸움을 하면 그 싸움만 6개월이 넘게 걸린다"며 "이 싸움하는 것도 언쟁을 해 어도어를 만든건데 지분싸움까지 하면 애들은 또 방치되고 그런 상황이 너무 싫어서 애들 받으려고 지분을 포기했고 그래서 '유퀴즈' 나가서 출산한 기분이라고 한건데 그건 너스레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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