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자 김연아' 아닌 독보적인 실력의 피겨 차준환...나이+과거 관심↑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1 02: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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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제공)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 간판 차준환이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 최고 성적을 넘기며 TOP 5 진입에 성공했다.


그간 '남자 김연아'로 불린 차준환은 이번의 올림픽으로 인해 독보적인 실력을 뽐냈다.

지난 10일 차준환은 중국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3.59점, 예술점수(PCS) 90.28점, 감점 1점을 더해 182.87점을 기록했다. 

 

▲(사진, 차준환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공인 최고점인 99.51점을 받았던 차준환은 총점 282.38점으로 네이선 첸(미국 332.60점), 가기야마 유마(310.05점), 우노 쇼마(293.00점), 하뉴 유즈루(283.21점 이상 이상)에 이어 전체 5위를 차지했다.

앞서 차준환은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서 자신이 세웠던 한국 피겨 남자 싱글 역대 최고 순위인 15위도 넘었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무대에서 5위 이내에 든 건 김연아 이후 처음이다. 

 

아역배우 출신인 차준환은 초등학교 시절 스케이트에 입문한 뒤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차준환은 초등학교 때부터 트리플(3회전) 점프를 포함해 각종 점프 기술을 뛰었고 2015년부터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구사하며 국제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사진, 차준환 인스타그램 캡처)

게다가 한국 남자 피겨는 2006 토리노 대회, 2010 밴쿠버 대회, 2014 소치 대회까지 올림픽 출전권을 따지 못하고 있었는데 차준환은 2016~201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2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준환의 활약으로 한국 피겨는 베이징올림픽에서 남자 싱글 출전권 2장을 확보했다.

네티즌들은 이제 차준환을 '제2의 김연아'나 '남자 김연아' 등으로 부르지 말자며 차준환은 그간 본인만의 피겨스타일을 갖고 수년간 훈련하고 갈고 닦은 실력파라고 극찬했다.

한편 2001년생으로 이제 21세인 차준환은 피겨실력은 물론 뛰어난 외모로도 눈길을 끌었는데 차준환은 아역배우 출신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07년 '초코파이' CF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그는 '삼성생명', '데톨' 등 다양한 광고에 출연했다. 이후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SBS 예능 프로그램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 최연소 선수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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