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보람 측 "허위 게시글 내려달라...법적 대응할 것" 경고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5 00: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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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보람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故 박보람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 사실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포되자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박보람의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SNS를 통해 故 박보람에 대한 악의적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등이 포함된 명예훼손성 게시물과 댓글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소속사는 “박보람은 데뷔 후부터 확인되지 않은 사실 등으로 악플에 시달려 왔고 고인이 된 지금도 가해지는 이러한 가짜뉴스는 고인을 두 번 죽이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했다.

이어 “이를 접한 당사와 유족들, 주변 지인들 또한 정신적으로 너무나 큰 충격과 고통을 받고 있다”며 “모든 허위·억측성 영상물과 게시물을 즉각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사진, 박보람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이후에도 이와 같은 행위가 지속될 경우 당사는 강력한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장례 절차 후 엄중하게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보람은 지난 11일 밤 지인들과 술자리 중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모임 도중 화장실에 가겠다며 잠시 자리를 비운 박보람은 화장실 쪽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고, 119구급대에 의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

경찰에 따르면 폭행당한 흔적이나 혈흔 등 타살이 의심되는 범죄 혐의점이나 극단적 선택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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