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청기를 사용하면 편리한 점이 많지만,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특히 처음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람일수록 적응하기 쉽지 않다. 적응 기간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보청기로 인한 귀 가려움증이다.
귀 가려움증은 외이도염, 이구전색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보청기 착용 시 피부 자극, 땀, 알레르기 반응, 귀지 형성 등으로 인해 귀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고 잠시 보청기 착용을 중단하거나 본인에게 맞는 보청기로 교체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보청기 재질이 피부와 맞지 않으면 알레르기 반응으로 귀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이비인후과에서 피부 상태를 점검받고 본인에게 맞는 보청기를 새로 찾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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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보청기를 착용하면 외이도 내부의 습도가 높아져 외이도염 등의 귀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외이도염은 귀 가려움증의 흔한 원인 중 하나로, 염증이 심해지면 고름이 나오거나 청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보청기의 돔이나 몰드가 귓구멍 모양에 맞지 않아도 귀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 귓구멍에 비해 작으면 피부를 자극하고, 크면 공기 순환이 안 되어 습기와 온도가 과도하게 높아질 수 있다. 이런 경우 돔을 교체하거나 몰드를 새로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된다.
보청기 착용 중 귀지가 쌓여 가려움증이 생기면 정기적으로 이비인후과에서 귀지 제거를 받으면 된다. 습진, 건선, 귀 질환으로 귀지가 많이 생기는 경우에는 귓속형보다는 귀걸이형 보청기가 더 적합할 수 있다.
/하나히어링 보청기 광명센터 김지광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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