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성과공유회 포스터 (사진=서울시복지재단) |
[매일안전신문=김혜연기자]서울시복지재단이 지역밀착형 운영으로 고립가구 등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정도가 증가했다.
서울시복지재단이 지역사회 복지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이 11개 자치구 25개소에서 올해 25개 자치구 86개소로 늘어났다고 20일 밝혔다.
2021년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시범 도입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은 복지관이 위치한 동에서 벗어나 주민센터, 교회, 카페 등 지역 내 거점공간을 활용해 지역 안에서 또 하나의 작은 복지관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역밀착형 거점공간형 30개소에 개소당 연 1500만원, 지역맞춤형 복지사업을 진행하는 복지사업형 56개소에 개소당 연 7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고립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거점공간형은 지역 내 거점공간 발굴·조성 진행 및 거점공간을 활용한 각종 복지사업,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복지사업형은 지역으로 나가서 민관협력체계에 기반한 지역주민욕구조사 등 동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86개소 지역밀착형 복지관 실무자 및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의 복지관 인식도 증대는 4.2점(5점만점),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 증가 4.09점(5점만점), 취약계층 주민관계망 형성 및 복지사각지대 기여 3.99점(5점만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재단은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에 관심 있는 전국의 공공 및 기관 실무자·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4년간의 사업추진경과, 사업참여 주민소감 등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21일 서울시청에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수진 서울시복지재단 복지협력실장은 “지역과 밀착하는 사회복지관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및 주민의 긍정적인 변화가 생겨나고 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더 많은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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