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부터 공급까지’ 솔브라이트–제이투케이글로벌, 태양광 구조물 물류 협력 맞손

이정자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3 11: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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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양광 유통 전문기업 ㈜솔브라이트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태양광 유통 전문기업 ㈜솔브라이트가 태양광 구조물의 수입부터 국내 공급까지 이어지는 물류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종합 물류기업 ㈜제이투케이글로벌과 손을 맞잡았다.

솔브라이트는 지난 18일 제이투케이글로벌과 알루미늄 태양광 구조물의 안정적인 수입·운송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국 현지 생산기지를 통해 제작되는 태양광 구조물의 물류 운영 효율을 높이고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솔브라이트는 자체 위탁 생산 방식을 통해 제품 품질 관리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왔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운송과 공급 부문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약 파트너인 제이투케이글로벌은 해상·항공·철도 운송을 비롯해 프로젝트 물류와 무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물류 기업이다. 부산과 서울을 거점으로 국내외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제 물류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 중국-한국 간 알루미늄 태양광 구조물 해상 운송 체계를 강화하고 수출입 통관 절차 및 국내 운송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 프로젝트 물량에 대한 운송 지원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급망 리스크 대응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솔브라이트는 태양광 구조물이 대형 자재인 만큼 운송 안정성이 사업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다. 특히 제조부터 물류, 국내 공급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고객 대응력과 공급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솔브라이트 관계자는 "태양광 구조물은 부피와 중량이 크고 시공 일정과 직결되는 자재인 만큼, 안정적인 물류 파트너 확보가 사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자체 제조부터 국내 공급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신뢰 기반의 공급망을 완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이투케이글로벌 관계자도 "재생에너지 분야는 향후 물류 산업의 핵심 성장축 중 하나"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브라이트는 태양광 구조물과 관련 자재 유통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 물류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사업 영역 확대와 시장 경쟁력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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