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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역 중앙제어방식 긴급차량 우선시스템 표준규격 (사진=한국도로교통공단) |
[매일안전신문=김혜연기자]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지역 경계를 넘더라도 광역 신호제어로 우선신호를 받고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졌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개발하고 제안한 ‘광역 중앙제어방식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표준규격’이 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제정됐다.
‘광역 중앙제어방식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표준규격’은 긴급차량이 지역 간 단절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를 통과할 때 신호운영을 제어해 통행우선권을 부여하는 신호운영 기법이다.
공단은 지자체별 시스템 운영방식(구성, 정보처리절차, 연계방식 등)의 규격을 통일했다. 지역 내에서만 작동하던 한계를 극복하고, 권역이 넘어가더라도 중앙제어방식으로 우선신호가 작동하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개발했다.
긴급차량 단말기와 교차로 장치를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광역출동체계를 지원한다. 또 지역 간 호환성을 확보해 대규모 합동 출동이 가능해져 출동시간을 약 40%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개발한 표준 규격으로 긴급차량이 지역 단절 없이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졌다”라며, “국민 생명 보호와 공공 안전을 위해 표준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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