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산불 피해 경북 울진군에 나무 6000그루 식재

김혜연 / 기사승인 : 2024-11-08 12: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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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임직원 봉사단이 경북 울진군 북면 해안생태 탐방로 인근에 '상상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 나무를 식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T&G)

 

[매일안전신문=김혜연기자]KT&G가 산불 피해 경북 울진군에 'KT&G 상상의 숲'을 마련했다.

 

KT&G가 2022년 산불 피해로 훼손된 경상북도 울진군의 산림복구와 생태계 회복을 위해 'KT&G 상상의 숲' 조성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KT&G 임직원 봉사단은 전날 상상의 숲을 찾아 울진군,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과 나무를 식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형 산불이 발생한 울진군 북면 해안생태 탐방로 인근 공유림에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와 밀원수 6000그루를 식재해 2㏊(약 6000평) 규모의 상상의 숲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상상의 숲 조성에 소요되는 비용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했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이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된다.

심영아 KT&G ESG 경영실장은 "KT&G는 앞서 강원도 대관령과 경북 봉화군에 상상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며 "이번 상상의 숲 조성 활동이 산불로 훼손된 울진군 산림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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