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지진·해일 대비 대피 훈련 실시

이종삼 / 기사승인 : 2025-06-18 13: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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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로고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했다.

 

인천항만공사가 18일 인천항 다중이용시설에서 인천항시설관리센터와 함께 지진·해일을 가정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해일 발생 시, 여객터미널 상주 근로자와 이용객에 대한 초기대응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훈련은 중국 청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인천·경기 해안지역에 해일경보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해 ▲초기 상황 전파 및 임무 지시 ▲비상방송 및 안전요원 안내 ▲전 구역 대피 유도 ▲종합상황 점검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와 인천항시설관리센터는 대응 절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실시간으로 검증했으며, 대합실 뿐만 아니라 상주직원 전용구역 등 터미널 전역을 대상으로 훈련을 시행함으로써, 입주기업·유관기관 간 협력체계의 실효성을 높였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난에 맞서기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와 반복 훈련을 통한 대응태세 확립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인천항시설관리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항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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