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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혜연기자] 한라산 중턱 1100고지 휴게소를 지나 해발 1,138m 지점에 우리나라 최남단 공역을 지나는 항공기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라레이더’가 자리잡고 있다.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한라레이더가 중국, 일본, 미주, 호주, 홍콩, 대만, 필리핀, 베트남, 중동 등을 오가는 제주남단 공역(空域)의 하루 평균 1천여편, 개소시부터 현재까지 누적 54만여편에 달하는 국내외 항공기 항적을 통합 감시한다.
고지대에 위치한 한라레이더는 항공기 위치와 고도를 탐지할 수 있는 1차 감시레이더, 항공기와 무선통신을 통한 항적 식별이 가능한 2차 감시레이더, 다양한 항적정보를 탐지할 수 있는 자동종속감시시설까지 3중 감시체계를 갖추고 있어 항공기 조종사 및 관제사에게 정확한 항공기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관제사와 조종사 간 음성 및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도록 항공이동통신시설과 데이터링크 장비를 함께 운영해 제주남단 공역 관제의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라레이더는 기존 레이더 시설(동광레이더)이 해발 347m의 낮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지구 곡률로 인한 감시 음영지역이 발생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약 3년간 총 176억원을 투입해 2023년 12월 개소했다.
국내 최초로 항공기 방향, 거리 외에 고도 정보까지 탐지가 가능한 3D레이더(PSR)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항공교통의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윤영진 한국공항공사 건설기술본부장은 "한라레이더는 대한민국 항공안전 감시체계의 핵심 기반시설이며, 공사는 차세대 감시장비와 연계한 선진 감시체계 운영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항공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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