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 성과공유대회 (사진=한국건강증진개발원) |
[매일안전신문=이종삼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난 4일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대회는 지자체가 의료취약지 지역주민에게 원격협진을 통해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지자체와 담당자를 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 참여 지자체(56개 시·군·구) 담당자 및 의료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에 신규로 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자체 공무원도 참석해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우수 담당자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수 시·군·구로는 5개소(강원 양양군·횡성군 보건소, 충남 홍성군 보건소, 전북 남원시 보건소, 경남 남해군 보건소, 경북 예천군 보건소)가 수상했다.
우수 시·도는 3개소(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상했고, 개인 유공표창으로는 충남 서산의료원 고아령 진료과장이 수상했다.
우수 담당자의 경우,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중 경북 영주시(이정혜 지방보건주사)가 ‘공공의료원(영주적십자병원)과의 연계·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협진 대상자의 지속적 건강관리를 위한 검사항목 확대’ 노력으로 대상자 만족도와 건강개선 효과를 높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부에서는 2024년 사업의 성과 및 2025년도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전남 완도군과 경남 남해군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전남 완도군은 ‘지역 내 종합병원과 연결한 심뇌혈관 질환 스크리닝’ 사례를, 경남 남해군은 ‘군민 주치의 제도와 연계한 원격협진’ 사례를 발표해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원격협진 활용도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실천 모델로 주목받았다.
김헌주 원장은 “의료취약지 주민들이 먼 거리로 이동하지 않고도 신뢰할 수 있는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의 운영과, 의사와 지역주민이 모두 만족하는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사업 접근성과 안정성 강화를 목표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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